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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송환 절차 용의” 수지 여사 로힝야족 사태 입 열었지만 …
미얀마 정부의 탄압을 피해 방글라데시로 피난한 로힝야족 난민들이 발룩칼리 난민캠프에서 구호품을 받기 위해 손을 뻗고 있다. 방글라데시로 피한 이들은 40만 명을 넘어섰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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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산 수지 '인종 청소' 논란에 입 열었지만...
"미얀마 정부의 의도는 책임을 회피하거나 혐의를 배제하려는 게 아닙니다. 우리는 모든 인권 침해와 불법적 폭력을 비난합니다." 연설하는 아웅산 수지 미얀마 국가자문역. [RE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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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40만 로힝야 난민에 자국 내 이동금지 지시
방글라데시로 향하는 로힝야족 난민들[AFP=연합뉴스]방글라데시 정부가 자국으로 넘어온 미얀마 로힝야족 난민 40만명의 이동을 막고 국경지대에 격리 조처했다. 17일 외신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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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 불교국가에서 어떻게 ‘21세기 홀로코스트’가…
━ [글로벌 뉴스토리아] 미얀마 무슬림 로힝야족 추방 14일 로힝야족 난민들이 미얀마 국경을 넘어 방글라데시로 탈출하고 있다. [AFP=연합뉴스]흔히 불교를 ‘자비의 종교’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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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국가 미얀마에서 어떻게 '21세기 홀로코스트' 로힝야족 추방이?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joongang.co.kr 흔히 불교를 ‘자비의 종교’로 부른다. 하지만 국민 70%가 불교 신자라는 미얀마에서 최근 소수 무슬림(이슬람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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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받은 아웅산 수지의 미얀마, 로힝야족 '인종 청소' 논란
미얀마의 로힝야족 인종 청소에 반발한 집회가 9월 10일(현지시간) 이란에서 열렸다. 한 참가자가 아웅산 수지 여사의 얼굴을 히틀러로 꾸민 사진을 들고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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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군, 국경넘는 난민 향해 기관총·박격포 공격
피란길에 오른 로힝야족 난민들[AFP=연합뉴스]미얀마 정부군이 서부 라카인주(州)에서 국경을 넘어 피신하는 민간인을 향해 총기와 박격포를 발사해 논란이 예상된다. 27일 AFP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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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총리 "유럽 전역, 난민물결로 숨겨진 테러 위험에 노출"
수많은 난민이 유럽을 향하는 가운데 파예즈 사라지 리비아 총리가 "수만명의 난민 가운데 테러리스트들이 있다"고 경고했다. 난민물결에 숨은 잠재적 테러리스트들로 유럽 전역이 테러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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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테러 당초 타깃은 가우디의 성당, 모로코 용의자 많은 이유는?
스페인에서 연쇄 차량 테러가 발생한 데 이어 핀란드와 러시아에서도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무차별 공격이 발생해 유럽 전역에 테러 공포가 퍼지고 있다. 스페인 경찰은 바르셀로나 람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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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현지 언론, 차량 운전 용의자 사진 공개…모로코 출신 10대
스페인 공영방송 RTVE(Radio Televisión Española)가 바르셀로나 차량 돌진 테러 사건의 용의자 중 한 명의 사진을 18일(현지시간) 공개했다. 모로코 출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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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간 조용했던 스페인, 이번엔 왜 당했나
2004년 3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발생한 열차 폭탄테러는 192명의 목숨을 앗아간 최악의 참사였다. 당시 알카에다는 미국 9·11 테러 발생 911일만에 터진 마드리드 테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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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시리아 난민 밀집지역서 선교활동 한국인들 추방”
터키 남부 니지프 난민캠프의 아이들. [EPA=연합뉴스]터키 수도 앙카라 길거리에서 선교활동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한국 여성 4명을 포함한 외국인 일행 8명이 한꺼번에 추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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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에서 벗어났지만 …참수 보며 자란 아이들은
"친구들은 (참수 영상을) 좋아했어요." 최근 락까에서 탈출한 시리아 난민들. [신화=연합뉴스] 소년은 고향 북부 시리아에선 IS(이슬람국가)의 명령에 따라 참수 현장을 지켜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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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뤼도, 롤링스톤 표지모델 되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46)가 미국의 대표 월간 음악잡지 ‘롤링스톤’의 8월호(10일자) 표지모델이 됐다. 롤링스톤 8월호 표지를 장식한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롤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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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면 박해" 난민신청한 이집트 동성애男, 그러나…
동성연애자란 이유로 난민신청을 했던 외국인이 1, 2심의 엇갈린 판결 끝에 결국 난민으로 인정받지 못했다. 대법원 1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이집트 국적의 외국인 A씨(26)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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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바그다디 사망설 속 잔당 소탕전, 제3의 극단주의 우려
━ IS 패퇴 눈앞, 중동 평화 올까 IS 최고지도부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 지금 중동에선 이슬람국가(IS)의 마지막 숨통을 끊으려는 이라크와 미국 주도 국제연합군의 군사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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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국가 패퇴 눈앞…세계는 ‘포스트 IS’ 수렁에
점령지 3분의1로 줄었지만 민간인 희생은 급증이라크 종파분쟁 계속 땐 '힘의 공백' 발생제3의 패권세력 등장해 분쟁 장기화할 수도유럽 귀환하는 IS대원 및 추종세력 경계령필리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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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개헌투표 통과... 21세기 술탄 등극한 에르도안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63) 터키 대통령이 ‘21세기 술탄'에 등극했다. 16일(현지시간) 치러진 터키 국민투표에서 개헌안이 통과되면서다. 그러나 찬반 표차가 미미한데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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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세계를 뒤흔든 '올해의 사진'은?
세계보도사진재단이 지난해 촬영된 사진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2017년 올해의 보도사진상' 수상작을 13일 발표했다. 시사, 일상, 일반뉴스, 속보, 인물, 자연, 스포츠, 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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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트럼프 겨냥 "종교·인종·국적 차별 안돼"
안토니우 구테흐스 신임 유엔 사무총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을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지난달 31일(현지시간) 구테흐스는 대변인실을 통해 “각 국가는 국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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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 총격범은 트럼프·르펜 추종자…극우 테러 이어질 우려
지난달 29일 캐나다 퀘벡주 퀘벡시티의 이슬람 사원에서 총기를 난사한 테러범 알렉상드르 비소네트가 30일 용의자 심문을 마친 뒤 호송차량으로 향하고 있다. 이날 그는 6명을 살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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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 이민 행정명령' 제외된 사우디, 트럼프에 적극 협조?
[REUTERS]살만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하고 시리아와 예맨 내에 난민을 위한 안전지대(세이프존) 구축을 지원을 약속했다.양국 정상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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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난민촌 오폭…100여명 목숨 잃어
보르노주의 주도 마이두구리에서 70km떨어진 바마 지역의 난민들. [사진 Claire Magone·Hugues Robert 국경없는의사회]17일(현지시각) 나이지리아 공군 소속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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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월 난민 아기의 죽음…참혹한 실상에 전율
미얀마의 종족 박해를 피해 방글라데시로 피란하던 중 진흙탕 강가에서 숨진 채 발견된 16개월 난민 아이 무함마드 쇼하예트. [사진 CNN 캡처]종족 분쟁으로 인종 청소 논란이 벌어